2025년 6대 암검진 완벽 정리: 대상·주기·방법·절차 총정리

 

 

1. 국가암검진이란?

국가암검진은 국가가 전액 또는 일부 비용을 지원하여 국민들이 정기적으로 주요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.
대한민국은 2002년 위암, 2003년 간암, 2004년 대장암, 2005년 유방암·자궁경부암 검진을 도입했고, 2019년부터 폐암 검진까지 확대하여 현재는 총 6대 암검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2. 6대 암검진 항목 비교표

암종류	대상	검진주기	검사	절차
위암	만 40세 이상 남녀	2년마다	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검사	건강검진센터 예약 → 문진표 작성 → 검사 후 결과 통보
간암	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(B형/C형 간염 보유자, 간경변증 환자 등)	6개월마다	간 초음파 + AFP 혈액검사	고위험군 등록 여부 확인 → 지정 병원 방문 → 검사 진행
대장암	만 50세 이상 남녀	매년	분변잠혈검사(FIT) → 양성 시 대장내시경	건강검진기관에서 대변 채취통 수령 → 가정 채취 → 검사 → 필요 시 대장내시경
유방암	만 40세 이상 여성	2년마다	유방촬영술(맘모그램)	상의 탈의 후 촬영 → 판독 후 결과 안내
자궁경부암	만 20세 이상 여성 (성 경험 여부 무관)	2년마다	자궁경부세포검사(Pap smear)	산부인과 진료실에서 검체 채취 → 검사 결과 확인
폐암	만 54~74세, 30갑년 이상 흡연력 보유자	2년마다	저선량 흉부 CT(LDCT)	흡연력·연령 확인 → 대상자 통보 → CT 촬영

 

 

 

 

3. 암별 검진 절차 & 주의사항

① 위암 검진

• 예약: 국가건강검진 지정 병원·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
• 방법: 위내시경(정밀) 또는 위장조영촬영(간단)
• 주의: 검사 전 최소 8시간 금식, 내시경 시 수면 여부 선택 가능

② 간암 검진

• 대상자 판정: 건강보험공단이 B형·C형 간염 진단 기록 및 간경변 여부로 대상 선정
• 방법: 복부 초음파 + AFP(알파태아단백) 혈액검사
• 주의: 정기적으로 고위험군 관리 필요, 검사 전 금식 권장

③ 대장암 검진

• 방법: 매년 분변잠혈검사(FIT) → 양성이면 대장내시경
• 주의: 대장내시경 전날 저녁부터 장 세척제 복용, 음식 섭취 제한
• TIP: 가족력 있는 경우, 40세부터 조기검진 권장

④ 유방암 검진

• 방법: 유방촬영술(맘모그램)
• 주의: 생리 기간 직후 검사가 가장 편안함, 파우더·로션 사용 금지
• TIP: 촬영 시 압박이 불편할 수 있으나, 영상 질 향상을 위해 필수

⑤ 자궁경부암 검진

• 방법: 자궁경부세포검사(Pap smear)
• 주의: 생리 기간 피해서 검사, 검사 전 24시간 성관계·질 세정제 사용 자제
• TIP: HPV 검사와 병행 시 정확도 상승

⑥ 폐암 검진

• 대상 판정: 건강보험공단이 흡연력·연령 기준으로 대상자 선정 후 안내문 발송
• 방법: 저선량 흉부 CT(LDCT)
• 주의: 방사선 노출 최소화 장비 사용, 금연 병행 권장
• TIP: 폐결절 발견 시 추적검사로 조기 치료 가능

 

 

4. 국가암검진 비용

• 국가 전액 지원: 위암, 간암, 대장암, 유방암, 자궁경부암, 폐암(대상자 기준 충족 시)
• 본인부담금 없음: 암검진 자체는 무료 (단, 수면내시경·조직검사 등 선택진료는 본인 부담)
• 대상자 확인: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(☎1577-1000)

 

 

5. 정리 & 활용 팁

• 6대 암검진은 “대상자라면 무조건 받는 게 이득”입니다.
• 조기 발견 시 치료율이 높고, 대부분 무료 또는 저비용.
• 검진 전 주의사항을 지키면 정확도가 높아집니다.
• 폐암 검진은 흡연력 기준이 있으므로 갑년 계산법(하루 피운 갑 × 흡연 기간) 확인 필수.